세천 맛집 청양. 양고기 화로 전문점.
대구 세천에 위치한 청양 다사세천점.
잡냄새도 없고 맛이 굳! 구워주니 굳굳!!
여러 가지 메뉴 중에 양갈비 set 메뉴를 시켰다.
양갈비(360~380g), 마늘밥, 오뎅탕 or 라면
이렇게 나옵니다.
밑반찬으로는 양배추샐러드,
간장 소스, 쯔란(요청하면 줘요)
이렇게 나옵니다.
된장밥은 밑반찬으로 나오는 것 같고,
세트메뉴에 포함된 마늘밥과 김.
마늘밥은 꼬들꼬들한데 마늘향이 많이 나서
마늘 좋아하시는 분은 좋아하실듯해요.
김에 싸 먹으면 굳!
고기가 구워지기를 기다리는 동안
입가심으로 먹으면 돼요.
양이 많지가 않고 적당해요.
고기와 함께 불판에서 맛있게 구워지고 있어요..
고기와 함께 토마토 버섯 마늘 파 등
신선한 야채를 함께 구워줘요.
더 먹고 싶은 야채가 있으면 추가적으로 구워주십니다.
야채가 구워지면 구수한 게 맛이 좋아요~
양배추 샐러드와 숙주에 싸 먹기도 하고,
간장소스에 푹~ 담가서 먹기도 하고,
야채와 함께 먹어도 되고..
너무 좋네요. 맛있어서요.
살을 다 먹고 나면 뼈에 붙어 있는 살도 구워주시는데
갈비 뜯듯이 맛있게 뜯어먹으면 됩니다.
조금 더 맛보고 싶어 1인분만 추가해서 먹었는데요
계속 계속 먹고 싶어지는 맛이네요.
전 특히 버섯이 구워지니 쫄깃쫄깃한 게 구수하면서도
맛이 좋더라고요
세트메뉴의 마지막인 우동이나 라면을 선택할 수 있어요. 사진엔 오뎅탕과 라면이 같이 있는데요.
하나만 선택할 수 있습니다
양고기를 먹고 난 후 느끼한 맛을 조금 잡아줄 수 있는 매콤한 오뎅탕,
매콤한 라면으로 대미를 장식하시면 됩니다.
맛을 알아버려서 자주 찾게 되는 청년 양고기 맛집
청양에 또 방문하게 되는 것 같아요
한 끼 잘 먹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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