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산
올라가는 코스는 이락서당(2.3km), 세천(630m), 계명문화대 쪽(950m) 이렇게 크게 3가지 코스인데
세천 쪽에서 올라가 보기로 했다. 630미터의 낮은 산이라 6세 남자아이도 함께 가본다.
궁산의 안내 표지판이다. 별것은 없다.
3월인데 추운줄 알고 껴 입었더니 덥다.
봄이 오고 있는 것 같다.
예전에는 이런 야자매트나 계단이 없어 미끄러워 등산가기에 불편했는데
요즘은 이런 것들이 세천에서 올라가는 구간에는 전구간 설치되어 있어서
아주 편하게 올라갈수 있다.
야자매트는 토사유실과 지반강화 목적으로 연약한 지반에 사용되고 흙이 없어지는
것을 방지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나무 계단도 설치 되어있다.
등산하기에 편한 돌계단
겨울철에는 땅이 말라 있어 이런 돌계단이 없으면 엄청 미끄럽다.
이런 돌계단은 유용하게 쓰인다.
표지판도 준비 되어있다. 겨우 200 올라왔는데 숨이 턱 밑까지 차올랐다.
630의 낮은 산이지만 경사도가 있는 편이라서 숨이 찬다.
조금 올라왔더니 반가운 내리막길
궁산 코스에서 가장 어려운 코스
큰 바위를 지나쳐야 하지만 어른이라면 식은 죽 먹기
아이들은 살짤 들어서 올려버리면 끝.
가는 길에 철탑도 있어요
혹시 모르니 빠르게 지나간다.
물 먹는 시간에 가족끼리 한번 찍어봤다.
높디높은 소나무
거의 다 올라와간다.
이것만 올라가면 정상
정상인 궁산
늠름하군.
숨은 많이 차지만 크게 힘들지는 않아도 물 한 모금 마시자.
궁산 정상에서 멀리 있는 것들을 사진 한 장에 담아본다.
물 한모금 마시고 내려간다.
내려가는 길은 편안하고 약간의 땀으로 인해 시원하기까지 하다.
내려오는 중에 시내 모습. 평온하다.
아내와 아이가 함께 내려간다.
등산객이 쌓은 돌탑
코로나 물러가게 해 주세요~~
내려갈 때에는 세천 쪽으로 안 내려가고 계대 쪽으로..
겨울이라 낙엽이 말라 있고 해서 아주 미끄럽다. 조심해요~
한 번씩 멧돼지도 출몰한다 하니 조심해야 합니다.
올라오는 630미터 내려오는 950미터 정도 걸으니 상쾌하고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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