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를 하다 보면 간혹 공간은 부족한데 임플란트 2개가 심겨있을 때가 있는데 2개 만들기에는 공간이 없어 치아가 너무 작아지는데 이때 원래 치아2개 자리이지만 치아 하나만 만드는 제작 방법이다.


작업 모형

먼저 한개의 사이즈로 배열을 한다.



이런 식으로 최종적으로 만들 한 개의 치아 안으로 나머지 치아를 넣어준다.


적당하게 배열을 하였다면 마진을 붙여 준다.


크라운을 교합이나 컨택 등을 해서 치아를 완성하여 준다.


여기에서 주의해야 할 점은 37번 커스텀 어버트먼트에
6번 크라운과 접촉하면 안 된다. 37번 커스텀 내면에
접촉하는 만큼 뚫고 나오기 때문에 추후에 내면 적합시 부적합될 수 있다.


완성단계에서 브릿지 붙여주는 곳에서 두 치아 사이에
갈라진 부위를 채우고 부드럽게 해서
경계 부위가 생기지 않게 디자인해 준다.


임플란트 2개에 치아 1개 만드는 지르코니아 보철물이 완성되었다.


임상에서 작업하다 보면 공간이 좁더라도 2개 만들어 달라고 하시는 원장님도 계시고 1개로 만들어 달라는 원장님도 계시는데 치과에서 원하는 대로 제작해 주면 된다. 자주 쓰이지는 않지만 알아두면 좋을 것 같아 제작과정을 작성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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